https://www.evernote.com/shard/s429/sh/97f372cd-2009-4ba0-a68e-c626e1b09414/4bb782fbb09a441b47f90c4762701ea6 오너캐 취급 할 예정임미다
옷을 모두 챙겨 입고, 가구점으로 갈 준비를 마친 후 안대를 끼고 집 밖으로 나섰다. 가구점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처음 집을 구했을 때도 갔던 곳이기에 꽤 익숙하게 걸음을 옮겼다. 천천히 가구점 안으로 들어서니, 얼굴을 확인한 점장이 예전에 들렀던 자신을 알아보는 눈치다. 그도 그럴 것이, 하루만에 필요한 가구들을 모두 주문해버리고 값을 치러버렸으니 ...
수갑이 연신 철커덩거리는 소리를 내며 침대 기둥에 부딪힌다. 다이무스는 이글이 머잖아 또 다시 그 수갑을 끊어먹어 버릴 것이란 것을 알기에, 울려 오는 골을 붙잡고 한숨을 쉬었다. 아무리 튼튼한 것을 골라도 일주일에 한 번을 못 버티는군. 수갑을 갈 때가 되면 또다시 고역을 치르게 되리라. 포크가 다 이 모양이지만 가 중에서도 그는 썩 자제력 있는 포크가 ...
망상썰 잘라모으기 맘 가는 대로 이을 수도
해당 그림이 올라가 있는 포스타입 게시글 주소를 출처로 남겨주시거나 저의 닉네임(김미오 또는 Mi5)라도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프사나 인장으로 쓰시던 잘라서 헤더로 쓰시던 상관은 노노하지만 상업적 이용은 안 되는 거 빳따 아실 거라 믿어요
"......벨져." 자신을 부르는 익숙한 목소리, 그와 함께 흘러들어오는 바람과 풀의 냄새, 살갗에 와 닿는 싸늘한 느낌... 벨져는 자신이 앉아 있던 푹신한 의자에서 일어나 그가 자신을 껴안아 오기를 기다렸다. 계속 밖에 있다가 온 건지 차가운 그의 팔이 자신을 향해 뻗어져 오는 것을 느끼고 벨져는 그가 있을 곳으로 팔을 뻗어 본다. 적당히 단단한 그의...
언젠가 누군가의 수집품 속에서 가슴에 못이 박힌 나비 장식을 본 적이 있었다. 나비는 바싹 말라 있었으나 눈이 시릴 정도로 하얀 날개를 하고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예전에는 그 날개를 가지고 당연한 자유를 만끽하며 구름 한 점 없는 파아란 하늘을 날아다녔겠지. ...지금은 어떠할까. 그 차가운 대못에 가슴이 박혀 옴짝달싹 못 하고 말 못할 고통에 날개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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